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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김병후 박사 초청 르네상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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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김병후 박사 초청 르네상스 특강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5.01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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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에 가면 김병후 박사를 만날 수 있다.
 
김병후 박사는 2일 오후 3시 목원대에서 진행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 에서 ‘과학으로 본 사랑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박사는 특강에서 특유의 입담으로 오랜 연구와 치료를 통해 얻은 통찰과 치유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관계의 문제를 극복하고 소통에 이르는 화해의 방법을 체험하게 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한국연구재단과 목원대가 함께하고 교양교육원이 주관하는 ‘시민인문강좌’와 연계해 진행돼 가족단위 참가 시민들에게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정신적인 문제들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극복 방안을 명쾌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목원대의 명품강좌인 ‘르네상스특강’은 ‘독서와 글쓰기’가 결합된 형태로 교내 수강생은 물론 250여석의 좌석을 일반 시민들을 위해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다음 강연은 5월 16일 오후 3시에 목원대 채플에서 만화가 박재동 씨를 초청해 ‘만화와 인생’을 주제로 진행되며, 5월 30일(에는 미학자이자 언론인인 진중권 씨가 초청되어 ‘놀이, 예술, 그리고 상상력’ 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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