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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도시주택국 공무원, 전문성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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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도시주택국 공무원, 전문성 강화한다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3.04.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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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직무교육 정례화 수요자 중심 생활공감행정서비스 지원
용인시 도시주택국 전 직원이 참다운 공직자상 실천에 앞장 서기 위해 자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연중 실시하기로 해서 화제다.
 
배명곤 도시주택국장은 “본격적인 도시화시대에 더욱 늘어나고 있는 도시주택국 업무는 시민의 일상적 삶을 좌우하는 주요사안들로 전문성과 신속.정확한 처리가 요구된다”며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 노하우와 우수처리사례를 발표하는 자체 직무역량강화교육이 수요자 중심의 생활공감 도시주택 행정서비스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도시주택국의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주택과, 건축행정과, 토지정보과 등 5개과 86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며, 5월부터 12월까지 부서별 직무에 대해 월2~3회 총80여회에 걸쳐 팀장 또는 실무관이 주재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전개된다.
 
도시계획과는 도시계획분야 업무연찬, 도시개발과는 개발행위 인.허가, 주택과는 공동주택 관리 규약 준칙 등, 건축행정과는 건축행정의 이해와 민원 요령, 토지정보과는 지적행정의 이해와 법령 해석 등을 주제로 실시할 계획이다.
 
실무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효율적인 업무처리방식을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교육으로 행정효율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발적인 직무 연구를 통해 업무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주요 현안 추진 내용을 사전 점검해 차질 없는 업무 추진과 문제 해결을 도모하게 된다.
 
그밖에 역량강화교육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선다. 이를 위해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며, 부서별 일정에 따라 장애인생활시설, 노인요양시설 봉사와 주요 하천 환경정화 등을 총 15~20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례 봉사 외에도 개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독려해 시민을 섬기는 질 높은 도시주택 행정 구현으로 이어지도록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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