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4:16 (목)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문화 만든다
상태바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문화 만든다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3.04.30 1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산 협력 지역정보화지원 협약 체결
용인시는 30일 관내 IT기업인 ㈜에이텍, ㈜대우루컴즈와 지역정보화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산 협력을 통한 지역 정보화 향상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목표로, 지역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확산과 지역 중소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김학규 용인시장과 (주)에이텍 신승영 대표이사, (주)대우루컴즈 윤춘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학규 시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바람직한 기업 정신 구현과 나눔 문화 풍토 조성의 의미가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기업은 모두 30대의 컴퓨터 (㈜에이텍 20대 ㈜대우루컴즈 10대) 를 용인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에 기증하는 기증권을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표에게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에이텍, ㈜대우루컴즈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으로 컴퓨터를 기증하는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사랑나눔 기부’의사를 전해 오면서 협약 체결로 발전하게 된 것”이라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공존하는 상생과 화합의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용인시는 5일 어린이날에 즈음해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으로 컴퓨터 기증식을 가질 예정이다.
 
㈜에이텍(대표이사 신승영)은 처인구 남사면에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직원 550명 규모에 주생산품은 컴퓨터, 모니터, 영상정보기, 교통단말기 등이다.
 
㈜대우루컴즈(대표이사 윤춘기)는 처인구 포곡읍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업체로 직원 210명에 컴퓨터, 모니터, 영상정보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두 회사는 주력제품인 컴퓨터가 ‘2013 공공수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어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내실 있는 IT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