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에는 옛 충남도청사부터 중앙로 4가까지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편성의 임시열차를 왕복 7회 추가로 운행할 계획이다.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될 어린이날 행사에는 약 10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2만여명이 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지역 축제로 자리잡은 ‘유성온천 문화축제’ 개막일인 10일 오후 6시를 전후해 외삼방면으로 2편의 임시열차를 투입해 평상시 보다 2회 더 운행할 계획이며, 개막식 종료 시간대인 밤 10시 30분대에 판암방면으로 2편의 임시열차가 2회 투입된다.
한편 대전도시철도는 폭설등 기상 이변,대규모 행사시 임시열차운행과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 홈 경기시 관람객에게 무임수송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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