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실버카는 동구 정동에서 한강안마원을 운영하는 정철우(시각장애 1급)원장이 2250만원 상당의 실버카 150대를 기증해 마련됐다.
실버카는 어르신들이 쉽게 밀고 다닐 수 있도록 바퀴가 달린 보행보조기구로 안전장치와 등받이 의자, 수납통 등이 부착돼 있다.
정 원장은 앞서 지난 2011년과 2012년 각각 100대씩 실버카를 기증한 바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철우 원장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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