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이사장 서종환)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스튜디오에서 탤런트 박상원을 인체조직기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익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란 주제로, 피부와 뼈 같은 인체조직을 이식받아 평범한 일상을 이어가는 수혜자들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인체조직기증을 통해 삶이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광고 마지막 부분에 편안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박상원의 모습을 담아 메시지 전달의 극대화를 꾀했고, 이 광고는 다음달 말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TV와 라디오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종환 이사장은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인체조직기증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공익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지원본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생명나눔문화를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상원은 “이번 인체조직기증 공익광고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인체조직기증을 알리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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