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은 신상품 '나만의우표' 출시를 기념해 새롭게 출발하는 예비 신혼부부 1000쌍에게 나만의 우표를 증정하는 「천년의 사랑! 1000쌍의 행운!」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전 우체국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대상은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는 예비 신혼부부이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000쌍에게 나만의우표를 무료제작하여 증정하는 행사다. 신청시 웨딩포토, 예비부부가 함께한 사진 또는 이미지파일을 지참하고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면 된다. 

전남우정청은 결혼 준비에 필요한 청첩장 및 감사 인사장을 우체국에서 모두 대행하고 편리한 우편상품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호열총무과장은 "천년에 한 번 온다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를 맞이하여 연인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 선착순 1,000쌍에게 드리는 행운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을 서두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우편영업과(062-600-4638)
[광주=김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