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는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희망 트레이너 이벤트를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 트레이너는 갤러리아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한 아동 건강 증진 캠페인으로 행사기간 중 고객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우선 이벤트 기간 중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등 4개 지점에 희망 트레이너 부스가 설치돼 1일 3회, 갤러리아백화점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핸드 스탭퍼 게임을 진행했다.
양 손으로 타격대를 빠르게 두드려서 램프를 켜는 게임으로 10초 안에 램프를 다 켜는 고객에게는 배드민턴 라켓을 증정하고 특히 고객 한 명이 성공할 때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지역아동센터, 복지관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장체중계, 운동기구 등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이 희망 트레이너 부스를 방문하면 종이 방향제와 함께 아동 건강 문제와 온 가족을 위한 건강상식이 담긴 리플렛을 제공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ㆍ청소년 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희망 트레이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전 지점은 각 지역의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전문강사를 영입, 주1회 운동 프로그램과 식습관 지도, 주기적인 BMI 측정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건강 멘토가 돼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