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규모는 200개 팀으로 만18세 이상 39세 이하로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2012년 1월 이후 창업자이면 가능하다.
업종은 일반 제조업을 비롯해 전시컨벤션, 디자인, 영상, IT 등 지식기반 서비스나 제조업 등 모든 종류가 가능하다. 단, 음식점이나 주점업 등 사치향락업종이나 단순 도·소매업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6월초 서류 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창업지원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10개월간 창업공간 제공과 함께 초기 3개월간 30만 원씩의 창업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 업체당 1000만 원 한도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 청년창업특례자금지원, 전담 멘토를 통한 사업멘토링, 창업실무교육, 국내·외 마케팅 및 업종별 네트워크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부산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600여 명의 창업희망자를 모집해 현재 304개 업체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자는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bschangup.kr)를 통해 관련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051-577-0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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