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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월 ‘부산근대 역사 137년’ 스토리 체험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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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월 ‘부산근대 역사 137년’ 스토리 체험 투어 실시
  • 부산`경남취재본부
  • 승인 2013.05.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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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근대 역사를 직접 걷고,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울는 ‘스토리체험 투어가 8월부터 한 달 간 진행된다.
 
8일 부산시는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8월23~24일 제외)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근대의 문화유적들을 직접 체험하는 ‘부산근대 역사 137년’ 스토리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스토리텔러가 직접 코스의 내용과 의미를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 재미와 흥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민속공연까지 연계시킴으로써 시민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제별로 △복병산스토리 △일제강점기 스토리(식민지 역사를 바로보다) △6·25스토리(임시수도 부산을 걷다) △초량산복도로 스토리(이바구길을 걷다) △낙동강 하중도 스토리(낙동강 나루터를 찾아서) △가덕도 스토리(가덕도 등대를 걷다) △산동네 스토리(감천문화마을에서 아미동 산19번지까지) △우리집 스토리(절집과 살림집에 살다) 등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 감성, 이야기가 중시되는 창조도시가 화두인 지금, 이번 스토리 체험 투어를 통해 부산 근대의 문화유산과 문화적 전통이 시민들에게 도시의 역사와 기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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