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후원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종합예술제’가 지난 1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지사와 도내 아동양육시설 아동 및 종사자, 후원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안 지사 격려사에 이어 특별공연, 아동양육시설팀들의 무용·합창·악기연주·사물놀이·스포츠댄스 등 예능 발표, 시상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으로 어린이 여러분이 꾸는 꿈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도내 아동양육시설은 모두 13곳으로 683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아동은 천체 아동 39만4611명의 6%인 2만286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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