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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민통합우수사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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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민통합우수사례 '최우수상'
  • 김인미
  • 승인 2016.09.0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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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민관협력 거버넌스 다울마당 운영
(사진= 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6일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국민통합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전주형 민관협력 거버넌스 다울마당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우수사례는 대통령소속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국민통합 모범사례를 정립해 국가정책 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회이다.

지난 6월 실시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는 지난달 30일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발표대회에서 ‘전주형 민관협력 거버넌스 다울마당 운영’ 사례를 발표했고,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다울마당은 시 주요 현안이나 중심 시책을 입안하고 결정할 때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모을 수 있도록 마련한 일종의 회의기구로, 현재 시에는 총 21개의 다울마당이 운영되고 있다.

시 시민소통담당관실 관계자는 “다울마당은 시민의 손으로, 시민의 힘으로 시정을 일궈가는 민선6기 시 거버넌스 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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