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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4일 ‘식품안전의 날’ 행사…나트륨 줄이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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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4일 ‘식품안전의 날’ 행사…나트륨 줄이기 선언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5.14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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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4일 도 문예회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위생 및 소비자단체, 식품제조업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나트륨 줄이기 선언식, 식품안전 강좌, 구내식당 저염식 체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교육, 식품안전 거버넌스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 충남도의 식품안전에 대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이 이어 나트륨 줄이기 선언식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회원과 혜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계열 학생들은 올바른 외식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식품안전발전 거버넌스 회의에서 나트륨 저감화 방안, 수요자 입장에서의 부정·불량식품 근절 제고 방안, 식품안전발전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로 부대행사로 천안 국제웰빙엑스포 홍보, 나트륨 미각테스트, 전통 떡 시식 및 추출음료 시음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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