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캠프는 7월 17일부터 27일까지(10박 11일) 중국 상하이시 일원에서 열리며, 한국과 호주, 독일, 영국, 일본, 베트남 등 14개국 8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포럼개최, 중국전통문화체험, 홈스테이·시내투어 등 일정을 소화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이번 캠프에 참가해 부산을 대표해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부산을 알리는 활동을 할 고등학생 7명 및 인솔교사 1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105만 원(캠프참가비, 왕복항공료, 비자, 보험 포함)이며 참가 신청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부산지역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희망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yeil-kim@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51-668-7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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