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열띤 경연, 탁월한 기량 선보인… 남도학생음악제 상료
상태바
열띤 경연, 탁월한 기량 선보인… 남도학생음악제 상료
  • 백형모
  • 승인 2011.11.13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탁월한 기량의 소유자 열띤 경연
 
▲ 2011남도학생음악제가 1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백형모


"영예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2011년 남도학생음악제 12일 성료
열띤 경연, 탁월한 기량 선보여

학생 음악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올 한해 최고 기량의 소유자를 가리는 2011년 남도학생음악제가 12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전국 학생음악의 가장 권위있는 음악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11년 남도학생음악제는 피아노 분야를 비롯,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성악 등 다방면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시장상과 전라남도지사 상 등 21개의 각급 기관장상이 수여되어 열린 경연의 무대를 수놓았다.
올 대회에서 영예의 광주시장상은 조민주 학생(광주 송정서초)이, 광주광역시교육감상은 김다인 학생(광주 신가초), 전라남도지사상은 임예원 학생(광주 만호초)이, 전라남도교육감상은 조유화 학생(화순 제일초)이 각각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민주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 몰랐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의 피아노 연주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고 조유화 학생은 "친구들에게 많이 자랑하고 싶다. 피아노 대학에 입학하고  외국까지 나가서 우리 한국의 피아노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이번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유신웅 남부대 교수와 피아니스트 황자영 씨를 위촉, 공정한 평가를 거쳐 탁월한 기량자를 엄선했다.
심사위원장은 유신웅 교수는 "정말 다양한 기량의 소유자들이 몰렸다. 앞으로 피아노의 미래를 밝게해주는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 남도학생음악제가 그 폭을 넓혀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인재들이 운집하는 대회로 발돋움할 것을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2011남도학생음악제를 주최한 송동석 남도매일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삿말에서 "참가해주신 학생과 학부모, 주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올 대회를 계기로 내년에는 전국적, 국제적 수준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히고 대회 시상의 폭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대회로 육성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2011년 남도학생음악제 본선 수상자
"영예의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종합대상>
광주광역시장상     조민주 광주 송정서초등학교 6학년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김다인 광주 신가초등학교 2학년
전라남도지사상     임예원 광주 만호초등학교 3학년
전라남도교육감상   조유화 화순 제일초등학교 6학년
 
교육장상
차소민 광주외국인학교 (첼로부문)
조가은 산정중학교 (바이올린)
김후성 광주중학교 (피아노)
현혜원 광주 어등초등학교 (바이올린)

국회의원상
김다인 광주 본촌초등학교 2학년
박도성 광주 용두초등학교 5학년
이동화 광주 본촌초등학교 5학년
박서진 광주여자고등학교

광주시의회 의장상
정다연 광주 선창초등학교 3학년
전남도의회 의장상
장유빈 광주 운천초등학교 1학년
 
광주광역시 구청장상
조다연 광주 만호초등학교 2학년
한세은 광주 송정초등학교 1학년
윤희주 광주 만호초등학교 4학년
김하정 광주 수완초등학교 4학년
구서현 광주 송정초등학교 1학년
광주광역시 구의회의장상
김민경 화순제일초등학교 6학년
조승찬 광주 운천초등학교 4학년
<남도매일신문사 사장상>
쇼팽상
류소희 광주 운리중학교
김슬비 광주 운리중학교
김윤아 광주 운리중학교
최재민 광주 서광초등학교 5학년
바하상
정사우 광주 선창초등학교 5학년
이유빈 광주 수완초등학교 5학년
위재연 광주 운청초등학교 4학년
진현진 광주 선창초등학교 4학년
베토벤상
김선민 광주 용두초등학교 4학년
김다미 광주 선창초등학교 4학년
이재진 광주 도산초등학교 4학년
김은진 광주 수완초등학교 3학년
모차르트상
강조은 광주 선창초등학교 2학년
김건희 광주 운천초등학교 2학년
최은비 광주 선창초등학교 2학년
곽현주 광주 운천초등학교 2학년
최가은 광주 송정초등학교 2학년


원본 기사 보기:ontoday.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