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도서관 앞 마당에서 개최한 2012 중앙 어울림 한마당에서 온 가족이 다문화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 오선택 기자 |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은 오는 2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2013 중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오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백일장대회가 실시되며 오후 1시부터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이 마련된다.
화폐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 호패만들기, 한지 컵받침 만들기, 생각의 나무 만들기, 신기한 숫자나라 등 북아트, 미술, 수학 등 책과 여러 분야가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과 나라별 소품만들기, 다문화 간식체험, 세계 의상체험, 여권만들기, 요들송 배우기 등 다채로운 다문화 프로그램을 준비 한다.
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는 닥종이 인형극‘이불꽃’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아동극계에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2010년 최우수작품·연출 ·연기·무대미술상을 석권한 작품으로 닥종이로 제작된 국내 유일의 인형극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접수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ijlib.or.kr)를 참고하거나 중앙도서관(☎420-8420,8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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