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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사 차량 전용도로 조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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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공사 차량 전용도로 조기 개통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5.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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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공사용 전용도로 3개소를 개설하는 등 대중교통중심도로(BRT․간선급행버스체계)의 공사차량 운행 감소 및 통행량 분산효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도시는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이전과 첫마을 입주 등에 따라 교통정체와 건설현장의 공사차량이 정부세종청사 주변 및 일반도로를 운행해 비산먼지와 난폭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높았다.
 
이에 따라 행복청은 지난 3월 국도36호선 우회 공사용도로를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 우선 개통해 국도36호선을 통해 대중교통중심도로(첫마을방향)를 운행하던 공사차량을 줄였다.

지난 1월에는 정부세종청사 인근 갈매로 4차로(480m)를 예정보다 5개월 앞당겨 개통해 대전․첫마을․공주권에서 정부세종청사로 출․퇴근하는 차량을 분산시켰다.

갈매로는 대전방면에서 옛 1번국도 노선인 금남교를 통해 정부세종청사로 진입하는 최단거리 도로로 대전방면에서 출․퇴근하는 차량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1생활권 내 공사용 차량 통행 전용도로2.1Km를 개통했다.
 
고성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공사용 차량 전용도로 개통으로 일반차량과 함께 운행하던 기존 1번국도 구간의 교통안전은 물론, 중앙행정기관 이전으로 교통량이 급증한 대중교통중심도로의 공사차량 운행 감소 및 통행량 분산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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