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특강 주제는‘장르로 읽는 미술-세상을 담는 6가지 시선’으로 생생한 미술이야기를 통해 어색하고 어렵다고 생각되는 미술을 향해 한 발 가깝게 다가가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물화’의 꽃과 과일에 담긴 수수께끼,‘풍경화’속 인간과 자연 들여다보기,‘역사화’의 그림에는 어떻게 이야기가 담겼을까,‘자화상’을 통한 내가 나를 그린다는 것 등 화가들이 표현을 위해 선택했던 다양한 방식을 장르별로 구분하여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에 마련된 인문학 특강을 통해 낯익은 작품 속에서 낯선 시선, 새로운 목소리를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접수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운영과(☎420-842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ijlib.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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