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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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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 강기동 기자
  • 승인 2013.05.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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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식재산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6일 오전11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제 1차 회의를 가졌다.

 

정책자문회의는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 삼성경제연구소 정기영 대표 등 각계 각층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1차회의에서 김영민 청장은 “특허청이 국가와 국민에게 필요한 바람직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거리낌없는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요청하면서 “창조경제 시대에 지식재산이 매우 중요하므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지식재산 정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그동안 특허청이 준비 중인 ‘지식재산기반 창조경제 실현전략’에 대한 담당부서의 설명과 함께 자문위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식재산기반 창조경제 실현전략’은 자문위원들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한 뒤 6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앞으로 ‘지식재산 정책자문위원회’는 특허청의 지식재산 관련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데 필요한 자문을 위해 반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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