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일 영상회의실에서 나근형 교육감, 구자문 부교육감, 모택상 교육정책국장, 감사관·정책기획관·공보담당관 및 본청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나 교육감은 “유휴교실 및 유휴지를 활용한 학생 동아리 활동, 텃밭가꾸기 등 학교마다 특색 있는 운영으로 학습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자연체험교육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기온 상승에 따른 식재료 유통기한 검수는 물론 학교 급식실과 납품업체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며“학교 및 본청 급식 운영 시 효율적 잔반처리 대책 수립과 잔반 활용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노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나 교육감은“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공립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등 주요행사와 전국규모 관련 행사 시 해당부서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