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광설명회는 주요 여행사, 언론사, 유관기관 초청 관광홍보설명회와 미니 트래블마트(미니여행박람회)를 운영한다. 현지여행사 방문(세일즈 콜) 등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도 계획되어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4개시도 공동 관광홍보설명회는 23일 오후 5시 북경 캠핀스키호텔에서 중국 여행사, 언론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안권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한 상품개발 여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북경 메이저급 여행사 CYTS(중국청년여행사) 등 4곳을 23일, 24일에 걸쳐 방문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 관광설명회는 관광도시 부산을 포함한 한국의 동해안권에 위치한 울산, 경북, 강원도를 홍보하여 중국의 수도 베이징 관광객을 한국 동해안 지역으로의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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