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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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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 확대 추진
  • 노승일 기자
  • 승인 2013.05.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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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8200만원의 사업비 투입, 유지보수비 등 지원

충북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두 108200만원의 사업비로 노후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시는 노후공동주택단지에 대한 지원을 위해 58200만원의 예산으로 분평동 대승스카이빌 아파트, 비하동 효성1차아파트, 율량동 대창4차아파트 등 18개 단지를 선정했다.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노후공동주택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 및 다수인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 등 공동시설물 유지보수비 일부와 영구임대주택단지의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의 공동전기료를 부담한다.

 

올해 모두 56단지가 신청 접수했으나 지난 227일 개최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에서 공동시설물 정비 15단지와 공동전기료 3단지, 예비순위 15단지 등 총 33단지를 선정해, 우선 18단지에 대해 보조금을 교부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5억원은 이미 확정 된 예비순위에 따라 지원하게 되며 시는 조기에 사업 착수 및 공사를 완료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건축디자인과 정순영 공동주택담당은 그동안 2007년부터 준공 후 10년 이상 노후 된 단지에 대하여 도로, 어린이놀이터, 정자, 경노당 등 정비를 완료해 쾌적한 단지조성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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