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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진로직업체험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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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진로직업체험 지원 협약
  • 오효진 기자
  • 승인 2013.05.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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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지원업무 협약식.     ©동양뉴스통신=오효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2일 전국 최초로 지역 기업인 단체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충북지회 ▲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협회 ▲충북우수중소기업협의회 ▲충북엔지니어클럽▲청원군기업인협회 ▲청주시문화산업지원센터입주기업협의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충북연합회 ▲세중테크노밸리입주기업협의회 등 도내 9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9개 직능단체와 각 단체별 회원기업 138개 업체가 도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도교육청은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등 유관기관들이 학생 진로체험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가한 26명의 학생들은 도교육청 과장, 장학관, 장학사 등 12명의 멘토단과 함께 도교육청의 업무를 체험해 보고 진로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용 교육감이 직접 멘토로 나서 학생들이 교육감 업무를 체험하도록 돕고 학생들의 진로상담을 해줘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일터에서의 진로직업체험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직업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체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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