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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지구 공공시설 6월까지 조건부 인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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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지구 공공시설 6월까지 조건부 인수 총력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3.05.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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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월까지 도로,하수,하천시설 인수 완료 예정
용인시는 흥덕택지지구 내 도로, 하수, 하천시설에 대해 6월까지 조건부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흥덕택지지구는 지난 2009년 4월 1단계 공사가 준공되고 2010년 7월 잔여구간 공사가 준공됐으나, 2013년 현재까지 일부 공공시설의 인수·인계가 완료되지 않아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용인시는 도시개발과 및 공공시설 인수·관리부서 공무원, 사업시행자 등으로 준공된 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T/F팀을 지난 4월 구성하고, 시설물 인수가 장시간 지연되고 있는 흥덕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흥덕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는 지난 15일 T/F팀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인수대상 시설은 도로,하수,하천시설이다.
 
앞으로 시는 LH공사와 공동으로 지구 내 각종 하자사항을 5월 말까지 최종 확정한 후, 6월 중 LH공사의 하자 보수 조치를 전제로 조건부 인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12년 8월 준공된 서천택지지구 내 도로,공원.녹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각종 하자사항 보수가 조만간 완료되면 조속 인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자가 없는 시설 구간은 인수를 통해 유지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T/F팀 운영을 통해 타 택지지구에 대한 시설물 인수도 조속히 완료,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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