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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다문화 열린토크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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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다문화 열린토크쇼’ 열어
  • 김대성
  • 승인 2016.09.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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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메콩강 인근지역 국가 차이점' 주제로 진행
(포스터= 관악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29일 오후 5~7시 구청 8층 강당에서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대표 최진희)와 함께 ‘다문화 토크쇼, 메콩강 인근국가 편’을 개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아시안허브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메콩강 인근 국가에 대한 오해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과 메콩강 인근지역 국가의 차이점’을 주제로 진행하며, 1부는 개회식 및 다문화다큐 영상 상영회를, 2부는 다문화열린 토크쇼를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통·번역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캄보디아 대사가 함께 참석할 예정이고, 패널로는 김영섭 전국다문화협동조합 회장, 수원이주민센터 마킨메이타 대표, 서울디지털대학교 임정진 교수, 이정민 강사, 최유정 강사 등이 참석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구는 다문화가정의 정다운 이웃”이라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소통을 통해 함께 행복한 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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