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인천시교육청이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센터에서 콜롬비아 교원 18명을 초청 교육정보화연수를 실시했다.(사진/인천시교육청) ©동양뉴스통신 |
시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해외 교원을 초청해 지금까지 127명에게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콜롬비아는 2009년부터 57명의 교원에 대하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내용은 ICT활용교육, 수업사례발표, 양국 교사 토론, ICT활용 우수학교 및 IT 업체 견학,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에 방문한 교사들은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등의 학교업무가 대부분 전산작업으로 이루어지는 한국의 교육정보화 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
나 교육감은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도움을 준 콜롬비아를 우리 국민은 잊지 않고 있으며 콜롬비아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가 콜롬비아 교육정보 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나 연수단장은 “연수를 초청해주신 인천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의 교육정보화 성공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콜롬비아의 교육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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