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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 근절 주민홍보와 대청소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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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투기 근절 주민홍보와 대청소 펼친다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3.05.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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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22일 용인재래시장 금북교, 석성교 쓰레기 수거
용인시 처인구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처인구는 22일부터 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쓰레기 분리수거 관련 재래시장을 청소하고 주민 홍보도 다각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대 구민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활동을 펼치는 것을 뜻하며 이를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청소 취약지역 관리 등을 집중 추진한다.
 
처인구는 4월 24일 읍면동 실무자들과 함께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대책 회의’를 열고, 5월 22일 청소 취약지구인 용인중앙시장 에 대한 깨끗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용인경전철 주변 환경정화 차원의 대대적인 청소를 벌였다.
 
특히 평소 재래시장 상습 투기지역인 금북교 및 석성교에 방치된 쓰레기를 전부 수거하고 음식물 찌꺼기 등 얼룩을 제거하기 위한 물청소를 펼쳤다.
 
또한 주민 홍보를 위해 홍보 전단을 시장 상인 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무단투기 상시 감시, 쓰레기 투기지역 관리, 청결유지 명령 등을 통해 무단투기 안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한편, 쾌적한 환경이 도시브랜드 가치를 좌우한다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관리정책 선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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