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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인천진로페스티벌과 진로박람회를‘인천진로페스티벌’로 일원화 하여 모든 학생들의‘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또한, 관람 대상과 운영 규모를 확대하여 송도컨벤시아 옥내 전시관 1홀과 2홀을 통합하여 운영한다.
공연 행사관을 중심으로 총 11개 주제별 전시관이 설치․운영되며 각각의 행사관에서는 진로 각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 행사관에서는 축제형 개막식 및 진로 특강, 문화예술 경연대회, 진로 UCC 대회를 진행하며 인천역사관에서는 인천의 역사로 본 직업 탐색, 진로상담관에서는 총 75명의 상담전문가가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10개의 체험 부스와 더불어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이 기획되고 학과체험관에서는 12개의 특성화고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RIASEC관에서는 홀랜드 유형 간이 검사 및 직업탐색이 준비되며 6개 유형별 직업인이 상주하여 소그룹 상담이 진행된다.
전국의 20개 대학이 초청된 대학 홍보관 및 22개의 고교가 특색 있는 홍보를 위한 고교 홍보관을 운영하며 동아리 활동 우수사례를 보여주는 진로 동아리관과 커리어 코치와 함께 하는 진로 설계관도 운영된다.
공연행사관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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