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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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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규모 채용박람회 진행
  • 부산`경남취재본부
  • 승인 2013.05.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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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1200여명 선발 예정...부산시민 우선 채용
9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을 앞두고 지역 인력을 뽑는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6월에 실시된다.

부산시는 6월 14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주)신세계사이먼, 기장군과 공동으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장군 장안택지개발 지구에 9월 개장을 앞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채용 박람회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일모직, LG패션, 한섬, 코오롱 등 아울렛에 입점할 180여개의 직원 1200여명을 선발한다. 직종은 브랜드 매장 전문 판매직과 아울렛 내의 시설물 관리직 등이며, 부산시민 우선채용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또 온라인으로도 채용박람회가 진행되어 잡코리아 인터넷 홈페이지(http://busanpremium.jobkorea.co.kr)를 통해 6월 14일까지 채용 접수가 이뤄진다.

아울러 행사장내 이벤트관에서 경력관리 등 전문가의 1:1 컨설팅뿐 아니라, 메이크업 & 네일아트, 지문인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도 실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서 1200여명의 일자리가 부산시민 중심의 채용으로 이루어질 전망이어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이 부산시 전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장안택지개발 예정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며 신세계사이먼에서 총 1600억원을 투자하는 전액 민자유치 사업이다. 부지 15만8130㎡(약 4만8000평)에 매장면적 3만1380㎡(약 9490평)의 규모로 180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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