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둥지’ 사업은 서민들의 주거비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빈집의 장기방치로 인한 도시 관리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지난해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공모대상은 공가·부분공가로 현재 노후 단독·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아파트 등이다. 지원조건은 공가를 리모델링하여 인근 시세의 반값에 3년간 전·월세로 임대하여야 하며 동당 최대 1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공가 소재지 해당구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단계 햇살둥지사업 임대희망자 공개모집을 통해 지금까지 공가 63개동을 선정, 리모델링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시는 올 연말까지 100개동 리모델링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가주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2차 임대 희망자 공개모집에 공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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