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개 연예기획사 대표와 미팅 예정
[서울=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휴먼이슈는 국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신성훈이 일본 진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신성훈은 오는 31일 도쿄로 출국해 4개의 연예기획사 대표들과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신성훈은 “4개 프로덕션 중 기본적인 조건과 지향하고자 하는 음악적 성향 등 여러 가지 부분이 잘 맞는 회사가 있다면 바로 계약하고 노래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성훈에게 있어서 일본은 2007년 국내에서 2인조로 활동하면서 모든 걸 다 잃고 죽고 싶은 마음 밖에 없던 시절, 일본에서 유학 생활하고 있는 친구의 도움으로 한국을 도망가다시피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 후 친구의 도움으로 우연히 일본 연예 계획사 대표와 인연이 돼 데뷔를 하게 된 잊지 못할 과거가 있다.
한편,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그룹 ‘맥스’로 가요계 데뷔했으며, 그 후 댄스가수에 이어 트로트 가수까지 활성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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