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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남구 맛있는 집 및 외국인 선호음식 경연대회 및 품평회를 30일 개최했다.
남구의 대표 맛있는 집 및 외국인 선호음식을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지원․육성하고 음식문화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마련 됐다.
‘최고의 맛집을 찾는 어울림 한마당 잔치’라는 주제로 본선에 진출한 20개 음식점은 전문심사위원 및 주민평가단의 심사로 최종 10개 업소가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작품성, 전문성, 상품성, 독창성으로 ▲작품성에서는 맛, 향, 외관, 음식궁합으로 음식을 담아내는 담음새와 그릇, 사이드 메뉴 등을 ▲전문성에서는 음식고유의 특성을 잘 살렸는지 조리 방법의 적절성과 식재료를 ▲상품성으로는 남구 특색음식으로 개발 가능한지 상품화 되었을 때 소비가 많이 이루어 질 수 있는지 여부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식재료의 특성을 잘 살렸는지가 채점됐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체는 ‘남구 맛있는 집 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 지정 간판을 부상으로 전달 업소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남구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경연대회 수상업소 홍보 책자 및 달력을 제작하여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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