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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통일된 미래는 함께 준비해야 할 민족의 과제이며 동계 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일일통일교사로 변신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30일 ‘제1회 통일교육 주간’을 맞이한 인천남중학교를 방문 일일통일교사로‘통일은 우리의 미래, 우리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일일통일교사수업’은 통일부와 통일교육원을 중심으로 국무조정실, 교육부, 시·도교육청, 지역통일교육센터, 통일교육협의회 등이 협력해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장관은 수업에서 자신도 이산가족이라고 소개한 뒤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주역이자 주인공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함께 자리한 인천시교육감(나근형), 인천시 정무부시장(김교흥),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정갑순) 등의 내빈들과 교육과정 속에서 구현할 수 있는 바람직한 통일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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