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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창조경제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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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창조경제 우수사례 선정
  • 김인미
  • 승인 2016.10.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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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m’ 소아청소년 면역기능 강화식품
(사진=전주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전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김상준 연구팀이 개발한 소아청소년 면역기능 강화식품 ‘K-jam’이 지역경제를 주도할 창조경제 활성화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창의융합 우수사례집에 수록된다.

23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지난해 산업자원통상부 공모사업인 ‘창의융합R&D지원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3년간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추진하는 창조경제형 R&D 기술개발 사업이다.

연구원의 이번 개발제품은 융합형 소재발굴부터 창조형 컨셉에 도출하고 실제로 제품을 개발해 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K-jam’은 대표적인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성 질환인 아토피의 체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새송이 버섯과 포도가지를 활용해 개발해 낸 융합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유기농 쌀과 보리를 발효해서 만든 곡물당에 독성평가, 안전성 및 기능성 평가를 실시한 융복합 추출물에 피부 면역 기능성분이 함유된, 딸기, 새송이 버섯, 포도가지 추출물을 저온 농축한 설탕 0%의 어린이용 잼으로 개발됐다.

유강열 연구원장은 “‘K-jam’은 창의융합 R&D사업 중 1차년도에 개발된 소아청소년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응용화된 ‘K-jam 스트로베리’와 ‘아토베리 라떼’ 등 제품이 갤러리아백화점 및 온라인으로 전시·판매 중”이라며 “제품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지역기업 매출 증대와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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