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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 속으로 떠나는 맛길! 멋길’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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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간여행 속으로 떠나는 맛길! 멋길’ 행사 개최
  • 조준수
  • 승인 2016.10.24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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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에 삶의 여유 되찾고 군산 재방문 기회 만들기 위해 기획
(사진= 군사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오는 29~30일 관광객에게 시간여행의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군산 시간여행 속으로 떠나는 맛길! 멋길’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군산 시간여행 속으로 떠나는 맛길! 멋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가을 여행주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군산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추억의 보물들을 하나로 엮어 방문객들에게 삶의 여유를 되찾고 군산을 재방문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초원사진관 일원에서는 1930년 대표 소설인 탁류를 퀴즈로 한 군고구마 체험, 희망 떡메치기, 근대문화도시 군산시간여행 BI인 헬로모던과 군산세관 모형 등의 떡살을 이용한 절편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체험,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근대문화를 주제로 한 거리 상황극, 아코디언과 기타연주, 노래·마술공연, 저글링, 현악5중주, 모던음악 등 깊어가는 가을날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산시간여행 BI인 헬로모던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를 위해 기념품 체험 및 홍보 판매, 공예품 및 짚공예 체험, 근대복장·교련복 체험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가을 여행주간 시를 방문하는 시간여행자들에게 군산만의 독특한 매력을 홍보해 ‘다시 찾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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