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최근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남강강변을 자전거로 신나게 달리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이들의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 지역별로 자전거 동호회 회원도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들이 타고 다니는 자전거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고가의 자전거는 수천만을 호가하는 것도 있다.
이렇게 자전거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자전거 절도 범죄건수도 급격히 늘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에서는 '자전거 모바일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앱으로 자전거 소유자 정보를 등록해 관리하고 자전거에 경찰마크와 도난방지 식별방치(QR코드)가 새겨진 등록증을 발부한다.
하지만 경찰들만의 노력으로 자전거 도난을 예방할 수 없으며, 자전거 소유자들은 가급적 건물 내부에 보관하고 속도계, 라이트 등은 분리보관해 사각지대보다 CCTV 주변에 보관하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전거 도난은 전문범보다는 호기심에 의한 절도가 많기에 사소하지만 꼼꼼한 습관으로 본인의 소중한 자전거를 도난당하는 일이 없도록 자전거 절도 예방법을 철저히 지켜 소중한 개인 재산을 보호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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