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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건강증진 120센터 문학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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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건강증진 120센터 문학동 선정
  • 오선택 기자
  • 승인 2013.05.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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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보건소(소장 이철준)는 의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생활실천협의회 심의를 거쳐 ‘건강증진 120 지원센터’제3호점 대상지를 문학동 주민센터로 선정됐다.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를 문학동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6월부터 내부시설 공사와 의료장비를 설비하고 7월 중에 ‘건강증진 120 지원센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혈압, 혈당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을 체크하고 건강상담 활동을 펼친다.

특히, 구는 질환이 발견된 주민들을 보건소에 있는 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민간 의료기관과도 연결시켜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민들의 신체나이를 알려주는 사업으로 체성분 검사, 영양상담, 운동지도와 만성 질환자들을 위한‘식생활 개선코너’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철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남구는 급속한 노령화 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장수노인이 급증함에 따라, 생활속의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보건서비스 접근성을 주민밀착형으로 강화코자 연차적으로 2014년까지 5개소로 확대 설치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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