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제는 '100년 후 부산을 무한 상상하다'로 부산시 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장르는 제한이 없다.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100년 후 부산의 모습을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발하고 재치 있는 작품, 100년 후 부산시민의 매력, 재미, 숨겨진 멋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 등이면 소재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7월 31일까지며, 8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31일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 1명(시장 상장 및 300만 원), 최우수 2명(시장 상장 및 각 150만 원), 우수 4명(각 50만 원), 장려 5명(각 20만 원), 가작 10명(각 10만 원) 등 총 22작품을 선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직할시 승격 50년을 경축하는 이번 공모전에 새로운 미래 100년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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