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민속축제, 어리굴젓 축제, 국화축제, 천문기상과학 체험 등 운영
[서산=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는 다음달 6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축제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해미읍성 민속축제, 유방택 천문과학 기상관 체험 축제, 서산 버드랜드 철새 탐조, 간월도 어리굴젓 축제, 고북 국화 축제 등 굵직한 축제가 차례로 개최된다.
해미읍성에서는 전통무예, 줄타기, 모둠북, 땅재주, 판굿 등의 전통문화공연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천문과 기상을 주제로 옛 유물 전시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또 겨울 철새 도래지인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철새박물관과 4D 영상관 영화감상, 철새전망대는 천수만 간척지를 돌아보는 철새 탐조투어를 진행한다.
고북면 일원에서는 오는 28일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국화축제,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는 29~30일 어리굴젓 축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시의 관광지를 두루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5000원에서 3000원으로 40% 할인하고, 특히 서산버드랜드는 30%,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50%의 입장료를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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