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31번째 생일 맞아 숲 선물 받아
[경기=동양뉴스통신] 유일훈 기자= 트리플래닛은 배우 류준열의 31번째 생일을 기념해 ‘류준열숲 1호’를 경기도 수원시에 조성한다.
‘류준열숲 1호’는 류준열의 팬페이지 ‘연어’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28일 트리플래닛에 따르면, 류준열은 그간 환경단체 그린피스를 후원하고, 허핑턴포스트에 미세 플라스틱에 관한 편지를 기고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류준열의 행보를 응원하는 팬들이 올해 초부터 꾸준히 모금해 온 모금액으로 류준열의 출생지인 수원시에 ‘류준열숲 1호’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류준열숲 프로젝트를 주관한 ‘연어’는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류준열의 행보에 함께 힘을 보태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모아 숲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류준열의 뜻을 응원하고, 류준열의 꿈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이번 류준열숲 1호 조성을 통해 수원시에도 처음으로 시민참여형 숲이 조성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에 나무를 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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