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목동운동장, 여의도한강공원서 진행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29일 DDP, 목동운동장에서, 30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서울의 밤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운영된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의 첫 개장 이후 올해 4곳(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목동운동장, 청계광장)으로 야시장 장소를 확대하여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영했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출발지이자 가장 늦게 영업을 종료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에서는 지난 7개월간의 시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푸드트럭 상인들이 준비한 감사행사 ‘굿바이 야시장, 1000명에게 쏜다!’가 진행된다.
또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에서는 이달의 마지막주를 기념해 핼러윈데이를 콘셉트로 꾸며진 푸드트럭들, 핼러윈 복장을 한 상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곽종빈 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7개월간 330여만 명의 시민이 함께 즐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본격적으로 푸드트럭이 도입된 실험 무대이자, 핸드메이드 작가와 버스킹 공연팀의 경험 무대가 됐다”며 “다시 찾고 싶은 곳, 함께 가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올해보다 더욱 매력 넘치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으로 내년에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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