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현재 충북도내 초등학교 교원 1인당 학생수는 18.7명으로 전국평균 20.2명보다 1.5명이, 중학교는 18.7명으로 전국 평균 19.6명에 비해 0.9명이 각각 적었다. 반면 고등학교는 17.2명으로 전국 평균 16.1명에 비해 1.1명이 많았다.
도내 각 시군별로 보면, 초등학교는 괴산군이 9.5명으로 가장 적은 가운데 보은군 10.2명, 단양군 11.1명 등의 순이었다. 청주시와 증평군이 각각 21.9명과 2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학교는 괴산군이 8.5명으로 가장 적은 반면 청주시와 진천군이 21.4명과 18.4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교는 단양군과 청원군이 13.3명과 13.7명으로 가장 적었고, 청주시와 충주시가 19.2명과 16.8명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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