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나만의 우표' 창조적 지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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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나만의 우표' 창조적 지혜 모음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6.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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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 진천우체국장 홍석원
▲ 홍석원 진천우체국장    
우표는 우편요금을 납부하였음을 증명하기 위해 정부가 발행하는 증표로서 한 나라의 역사, 문화, 사회, 인물, 유적 등 시대상황을 집약적으로 표현하는 작지만 종합 예술품이다.

우표를 통하여 앉아서 여행하고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는데 세계 최초의 우표는 1840년 영국의 로렌드 힐에 의해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을 인쇄한 우표로 전해진다.

우리나라는 근대우정이 태동한 1884년 당시의 화폐단위로 만든 ‘문위우표’가 효시(嚆矢)이나 18일간 사용되고 갑신정변으로 사장(死藏)되었다.

그 후 우표의 발행목적이나 용도 등이 다양하게 발전되어 최근 자기만의 세상과 개성시대를 맞아서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나만의 우표'가 탄생하여 크게 각광 받고 있다.

'나만의 우표' 란 개인의 사진, 기업의 로고, 지역의 명소 등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우표 옆에 인쇄하여 제작하는 맞춤형 우표로서 고객의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우표문화 창조다.

나만의 우표의 효용 및 가치는 용도에 따라 다양하나 일반적 특징으로는 독창성, 기념, 선물, 홍보, 초대 인사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 독창성으로서 정부기관인 한국조폐공사에서만 발행 할 수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우표를 만들 수 있다.

둘째, 아이들 백일이나 돌, 결혼, 회갑, 졸업 등 각종 기념행사를 우표와 함께 담아 오래도록 추억으로 기념되게 남길 수 있다.

셋째, 선물용도로써 지역 관광명소, 특산물, 회사 로고 등을 우표와 함께 제작하여 선물로서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넷째, 실생활 활용으로 지역 축제행사, 지역 특산품, 회사 심벌 등을 담아 우표로 만들어 우편물 발송 시 붙여 발송하면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다섯째, 결혼 청첩장 발송 시 신랑, 신부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우표를 제작하여 우편물에 붙여 보내면 정성이 있어 보이고 미리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하나 일반적인 「나만의 우표」 효용과 가치에 대한 설명이고 생활 속의 창조적인 구체적 활용 방안 몇 가지 안내 하고자 한다.

제일 먼저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방안으로 각 지역의 명소를 우표로 담아 제작하여 액자에 넣어 출향 인사나 지역 주민을 비롯한 방문 고객 등에게 증정하면 내 고장 알리기에 도움 되고 관광 수요 창출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한다.

왜냐하면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된 출향 인사나 일부 지역의 주민들은 자기 지역의 명소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새로 발견 하거나 개발된 지역 명소를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먼저 알아야 주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뿐더러 액자에 모아 놓은 고향의 관광 명소를 자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애향심이 일고 지역사랑의 힘을 모을 수 있다.

다음으로 학교에서 졸업생들에게 졸업기념 선물로 하면 모교에 대한 추억이 오래도록 남게 되고 긍지와 모교사랑의 원천이 된다.

필자의 경우 해마다 모교의 각종 행사 때마다 느끼는 것이 지난 학창시절 교사(校舍)가 없고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있어 옛 모습이 그립고 보고 싶음을 느끼곤 한다.

또한 총동문회 행사시에도 대부분이 매년 수건을 선물로 하고 있는데 앨범 속의 옛날 교사(校舍)와 전경을 담은 우표첩을 만들면 귀중한 추억속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 회사나 기업체에서도 자기 회사의 제품이나 로고를 담아 우표로 제작하여 선물용으로 활용하든지 아니면 직접 우편물에 붙여 발송하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가 있다.

글로벌시대 무한 경쟁 환경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찾아 도전하며 개척하고 적응하는 것이 창조적 삶의 지혜라고 본다.

현 정부에서도 창조를 제일의 가치로 강조하고 있는바 지방자치단체, 학교, 회사 등에서 최근 화두인 창조적 경영을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수요를 창출하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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