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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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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 사업 공모
  • 울산취재본부
  • 승인 2013.06.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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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개 교육기관에 최대 400만원 지원키로
울산시는 소외계층의 자아실현과 평생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올해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 희망단체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인가·등록·신고된 시설·법인, 단체나 또는 다른 법령에 따라 평생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시설·법인, 단체, 그리고 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이다. 또 장애인, 노인,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기관도 해당된다.
 
희망 기관은 해당 구·군 평생교육 부서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구·군은 교육기관의 사업신청서를 1차 심사 후 14일까지 구·군별 2개 기관을 울산시에 제출한다.
 
시는 평가를 통해 6개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강사비, 교재비 등 프로그램 운영비를 기관 당 최대 4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울산시는 “지속적인 소외계층 평생교육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성인의 학습기회 제공은 물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여 소외됨이 없는 학습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평생교육 부서 또는 울산시 교육혁신도시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7개 기관 7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모두 480명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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