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광양시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해상보도교가 공정률 94%를 보이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중마동과 금호동은 그동안 눈앞에 보이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몇 배나 되는 거리를 돌아가야 했지만, 보도교가 완성되면 5분 안에 오갈 수 있게 된다.
길이 300m, 너비 4m의 다리 주변으로 1만3375㎡의 수변공원도 조성돼 있어 중마동과 금호동 주민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를 이용하는 모두를 위한 소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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