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24일 이반성면 인근 야산에서 나무 벌목작업을 하던 50대 인부가 다쳐 경상대 병원으로 이송 후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서에 따르면, 오전 9시경 벌목작업에 나섰던 인부 A(59)씨는 나무가 쓰려지면서 인부를 덮쳐 현장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 후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아침 식사를 먼저하고 산에 올라가 작업 중 산중턱에서 벌목작업을 하다 쓰러진 나무에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및 관리소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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