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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Club C’, ‘2016 서울시 새활용전’서 주목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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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Club C’, ‘2016 서울시 새활용전’서 주목 끌어
  • 최남일
  • 승인 2016.12.04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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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출품작품 사진. 상명대 제공.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상명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의 동아리 Club C가 ‘2016 서울시 새활용전’에 초대받아 관람객 및 서울시로부터 큰 주목을 끌었다.

‘2016 서울 새활용전’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으로 이끌어낸 우수 새활용(업사이클) 작품들을 발굴·전시하고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 인큐베이팅, 전시 및 판매 등을 목적으로 한다.

2017년 개관예정인 ‘서울 새활용플라자’를 미리 경험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문화재단 주관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동대문 DDP 배움터 둘레길에서 열렸다.

상명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의 동아리인 ‘Club C’는 전시기간 중 폐의류와 폐섬유를 사용해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재탄생시킨 7피스의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상명대를 비롯해 총 5개의 대학이 초청을 받았으며 상명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가 유일하게 서울시로부터 단독전시부스를 지원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상명대 학생들의 작품은 새활용(업사이클)을 통한 자원의 재활용 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만족할만한 수준에 있다”며 “이러한 작품들이 올바른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환경보호의 경각심을 일깨워 새활용(업사이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간 전시된 상명대 텍스타일디자인학과 Club C의 작품은 전시회 종료 후 환경단체에 무상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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