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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지역행복생활권 발굴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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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지역행복생활권 발굴사업 선정
  • 정봉안
  • 승인 2016.12.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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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추도시생활권(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 기자 =울산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3차 울산생활권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지역행복생활권 발굴사업으로 선도연계협력사업 3건, 새뜰마을사업 2건에 대해 심의가 이뤄진다.

‘선도연계협력사업’은 주민안전, 생활인프라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같은 생활권에 속한 울산, 경주, 밀양, 양산이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울산 생활권에서 발굴된 선도연계협력사업은 한반도 해오름 문화공동체 구축 사업, 산업단지 안전사고 ‘0’ 생활권 조성, 영남알프스 특용자원 활성화를 통한 6차 산업 창출 등이다.
‘새뜰마을사업’은 기초 생활기반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 지역의 안전·위생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새뜰마을사업’으로 발굴된 사업은 중구 살기 좋은 웰빙 내약사 마을 만들기, 울주군 새뜰사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리메이크 화창마을’ 등이다.

이날 생활권발전협의회의 심의, 의견수렴 및 사업계획 보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 신청(오는 15일), 최종 사업 선정(내년 1월경) 과정을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삶에 만족감을 더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 서비스 향유와 안전한 삶의 공간 구축과 안전 확보 및 주택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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