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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정보시스템 확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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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버스정보시스템 확대사업’ 추진
  • 울산취재본부
  • 승인 2013.06.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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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농어촌, 공단 중심으로 버스정보단말기 150개소 확대
울산시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및 고도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모두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말까지 도심 외곽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버스정보단말기(BIT)를 확대 보급한다. 또 울산버스정보 스마트폰 앱 기능 개선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버스정보단말기 사업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도심 외곽지역 버스정류장(농어촌, 공단지역) 중심으로 150개소(중구 4, 남구 19, 동구 7, 북구 20, 울주군 100)을 대상으로 한다.

또 다소 복잡했던 버스환승정보 서비스 이용 방법을 단순화하고,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위젯기능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등 ‘울산버스정보 스마트폰 앱’ 기능을 개선한다.
 
특히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버스정보 이용 수요에 대비 교통관리센터 서버를 이중화하고, 노후화된 ARS 서버를 신형 장비로 교체한다.

이와 한께 버스정보단말기의 교통카드 잔액 확인 기능은 현재 마이비 카드에 한정되어 있는 것을 여타 교통카드까지 확대한다.

시는 현재 전체 정류장 2030개소 31%까지 설치 운영 중인 버스정보단말기를 2015년까지 전체정류장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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