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통합방위협의회위원, 군·경 장병, 지역 기관장, 관내 학생 등 7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32사단 장병들의 뮤지컬 및 203특공여단의 특공무술시범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사, 안보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된다.
호국정신 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참전유공자 김기창 씨 등 13명이 개인표창을 받는다.
관내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 6·25 관련 사진과 전투장비를 전시하고 서바이벌총 쏘기 체험장을 설치하는 등 관내 학생 초청 행사를다채롭게 마련한다.
유한식 시장은 “남과 북이 분단돼 서로 대치된 상황에서 이런 기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굳건히 다지고 국민 모두가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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